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복귀 초점' 나스리, 몸 상태 회복 시 최대 6개월 계약 가능 

복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미르 나스리(31)가 최대 6개월 계약을 따낼 거라는 전망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30일(한국시간) "나스리가 몸 상태를 회복한다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부터 최대 6개월 계약을 따낼 것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나스리는 웨스트햄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내부자들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면 올해 말까지 최대 5kg를 더 감량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웨스트햄은 마누엘 란치니, 안드리 야몰렌코 카를로스 산체스, 잭 윌셔의 부상으로 생긴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나스리 영입에 주력했다.

하지만 나스리가 오랜 시간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몸 상태, 체력 등이 저하돼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고 영입은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듯 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두고 보자. 축구계로 돌아올 수 있게 도울 것이다"고 언급하며 나스리를 훈련에 합류시켜 몸 상태 회복 기회를 주고 어느 정도 끌어올린다면 영입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