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네이마르 UCL 브라질리언 최다골'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유럽 무대에서도 우뚝 솟았다. 

1992년생 만 26세 네이마르. 득점 기록으로는 브라질 역사를 통틀어 상징적인 인물이 될 전망이다. 아직 한창이라 앞날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네이마르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고 29일(한국시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리버풀전을 치렀다. 결과는 2-1 승리. 16강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네이마르는 득점포로 힘을 불어넣었다. 전반 37분, 왼쪽 측면에서 시작된 공격 상황이었다. 네이마르는 에딘손 카바니의 마무리 시도를 리바운드 슈팅으로 연결해 팀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네이마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터뜨린 31번째 골. 네이마르는 이 득점을 기점으로 브라질리언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카카(30골), 3위 히바우두(27골) 등을 넘고 유럽 역사에 제 이름을 새기고 있다. 호나우두, 아드리아노, 호나우지뉴보다도 위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전설이 돼가고 있다. 20대 중반 나이에 센추리 클럽 가입을 앞뒀음은 물론, 통산 최다골에서도 세 손가락에 꼽힌다. 1위 펠레(77골), 2위 호나우두(62골), 3위 네이마르(60골)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