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피아텍 몸값, 반 시즌 만에 12배 이상 수직 상승 51억→635억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기대주로 거듭나고 있는 크르지초프 피아텍(23, 제노아)의 이적료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투토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제노아가 피아텍의 이적료로 4,400만 파운드(약 635억 원)를 책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아텍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시즌 폴란드 리그 크라코비아 크라코프에서 21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에게 집중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400만 유로(약 51억 원)의 이적료에 제노아로 이적했고,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과 함께 시선이 피아텍에게 쏠렸다. 데뷔전이었던 레체와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피아텍은 올 시즌 14경기 14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0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극적인 반전이다. 반 시즌도 지나지 않아 피아텍의 몸값은 무려 12배 이상이 상승한 것이다.

한편, 피아텍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와 첼시 등이 피아텍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