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음바페는 아직 네이마르의 수준이 아니다 알베스 발언 

19살 음바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전,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세계 최고 영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특히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4골을 떠뜨리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음바페의 이런 명성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까지 이어졌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서 합류한 네이마르를 제치고 음바페가 최고 스타로 급부상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자 알베스는 영국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분위기에 제동을 걸었다. 알베스는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다른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알베스는 "음바페는 언젠가 축구의 역사적인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이미 그 레벨에 도달했다"면서 "음바페는 여전히 그 수준을 향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만약 음바페가 영리하다면, 물론 영리하지만 그는 네이마르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네이마르가 메시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것과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나는 다른 사람이 없을 때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다. 항상 그를 위해 있을 것"이라면서 "다른 선수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는 것이 더 쉽다"고 음바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