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맨시티였으면 벌써 수차례 우승했을 모리뉴 드록바의 발언 

디디에 드로그바가 스승 조제 모리뉴 감독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드로그바는 지난 22일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첼시 시절 381경기에 출전해 164골 86도움을 기록하며 전설로 등극했다. 특히 모리뉴 감독과 궁합을 과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했다. 

축구화를 벗은 드로그바가 모리뉴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첼시는 2004년 내게 2,400만 파운드(약 349억 원)를 썼다. 주변에서는 이 금액이 비싸다고 했다. 나는 이것을 뒤집으려 노력했다"면서, "모리뉴 감독은 나와 내 가족의 인생을 바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드로그바는 “내 생각에는 모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를 맡았다면 더 많은 우승을 차지했을 것이다. 그는 접근법을 바꾸려 노력 중이다. 최고의 감독들이 하는 방식”이라고 모리뉴 감독을 최고로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