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오타니 귀국에 들썩인 일본 ML 신인왕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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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의 일본 귀국에 열도 신이 났다.
오타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하면서도 성공적으로 빅리그에 안착했다. 투수로는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 타자로는 2할8푼5리 22홈런 61타점으로 활약했다.
강렬한 첫 해를 보내면서 오타니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30명의 기자 중 25명으로부터 1위표를 받아 총점 137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일본인 선수가 빅리그 신인왕에 오른 것은 오타니가 네 번째. 노모 히데오(1995년)가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했고, 사사키 가즈히로(2000년)와 스즈키 이치로(2001년)가 아메리칸 신인왕에 등극했다.
메이저리그 도전 첫 해를 화려하게 마치고 오면서 일본 열도도 들썩였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치니'는 지면 1면에 오타니의 귀국 소식을 전했다. 많은 일본 신문들도 비중있게 오타니 귀국을 다뤘다.
'스포니치'는 "오타니 귀국에 나리타 공항이 시끄러워졌다. 안전을 위해 전용 게이트로 왔다. 토미존 수술을 받았지만, 팔꿈치를 고정하지 않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오타니가 등장하자 '신인왕 축하합니다'라는 말이 나왔고, 오타니도 수줍어 하며 웃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매체는 "오타니를 맞이한 사람은 약 250명. TV 카메라 8대를 포함해 100여명의 취재진이 왔다"라며 "오타니의 전용 게이트 마련은 VIP 대우의 귀국"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오타니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는 "내년 시즌 과제를 포함해 충실하게 보낸 시즌"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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