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이적? 생각 없다, 유벤투스서 모든 대회 석권 목표 야망꾼' 디발라 

파울로 디발라가 이적설을 일축함과 동시에 유벤투스에서의 원대한 꿈을 밝혔다.

디발라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웹'에 게재된 인터뷰서 "이적 생각은 없다. 난 유벤투스에서 뛰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우리는 큰 꿈을 가지고 있으며, 난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가 이미 지난 시즌부터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의 기대감은 거대하게 커져있다. 우리의 정신력은 한결같고, 모든 대회 우승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의 상징과도 같은 10번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디발라는 2011-12시즌 아르헨티나의 인스티튜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2년 이탈리아 팔레르모를 통해 유럽 무대를 밟았다. 팔레르모에서 세 시즌 동안 활약했고 특히 2014-1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서 13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벤투스는 곧바로 영입에 착수했고 2015년 3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그를 품게 됐다.

적응 기간은 필요 없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데뷔 시즌인 2015-16시즌 리그 19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과 함께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고 단숨에 차세대 리오넬 메시의 타이틀을 얻게 됐다.

활약은 계속됐고, 디발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등 이적설에 휘말렸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게 되자 현지 매체는 디발라의 입지가 좁아져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디발라는 호날두와 함께 뛰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이적설을 지속적으로 일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