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김상식호 1기 출범 오세근, 김종규, 두경민 새롭게 합류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남자 농구 대표팀 엔트리를 확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김상식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과 12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게 될 레바논과 요르단과의 경기에 출전하게 될 12명의 선수 구성을 확정, 발표했다.

가장 먼저 가드진에는 기존의 박찬희, 이정현, 김선형과 함께 두경민이 지난 2월 잠실에서 열린 뉴질랜드전 이후 다시 이름을 올렸고, 포워드 라인에는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상무에 합류한 전준범을 대신해 인삼공사의 양희종이 다시 합류했다.

센터 포지션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오세근과 김종규가 기존의 라건아, 이승현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26일 대표팀을 소집해 공식 훈련에 돌입하게 되며,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9일 레바논과, 12월 2일 요르단과 FIBA 농구 월드컵 지역 예선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한국은 1라운드 전적을 포함해 6승 2패를 기록하며 뉴질랜드, 레바논에 이어 E조 3위에 올라 있다.

만일 부산에서 열리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6승 2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레바논을 제치고 E조 2위에 오르게 되며, 이 경우 3위까지 주어지는 2019 FIBA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다가선다.

<2018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_김상식

코치_조상현

가드_박찬희(전자랜드), 이정현(KCC), 김선형(SK), 두경민(상무)

포워드_양희종(KGC인삼공사), 임동섭(상무), 정효근(전자랜드), 안영준(SK)

센터_라건아(현대모비스), 오세근(KGC인삼공사), 김종규(LG), 이승현(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