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1월에 센터백 영입노리는 모리뉴 1500억 쏟아붓나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칼을 간다. 이번에도 해리 매과이어 외 여러 후보군이 거론됐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모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톱클래스 중앙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라면서 "내년 1월 매과이어에게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매과이어는 현 소속팀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을 원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여름 이렇다 할 보강을 하지 못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라파엘 바란, 디에고 고딘 등과 연결됐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큰 성과 없었던 맨유 수비는 흔들렸고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등에서 참패를 당했다.

최근 서서히 회복하는 흐름세이지만, 중앙 수비수 보강은 필수처럼 보인다. 언제 또 흔들릴지 모르는 상황. 한 시즌간 생길 다양한 변수를 줄이려면 단단한 조합이 절실하다.

한편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알더베이럴트 역시 맨유와 재차 연결됐다. 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만큼 가능성은 있다. 

총알은 준비됐다. 맨유 수뇌부가 다시 한번 모리뉴 감독을 밀어준다는 후문이다. 영국 '가디언'은 "모리뉴 감독만 원한다면 1억 파운드(약 1,462억 원)까지 지원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중 상당액이 중앙 수비수로 향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