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가시마 ACL 결승 1차전서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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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결승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가시마의 골문을 지키는 권순태와 중앙 수비수 정승현은 이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3일 오후 3시 일본 가시마의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에서 페르세폴리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가시마는 클럽 역사상 첫 ACL 우승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4강전에서 수원 삼성과 혈전을 벌이고 결승에 오른 가시마는 스즈키, 세르지뉴, 아베, 레오 실바, 미사오, 도이, 야마모토, 쇼지, 정승현, 니시, 권순태를 선발로 내세웠다.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14분에 균형이 깨졌다. 레오 실바가 박스 오른쪽에서 도이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중앙으로 침투했다. 실바는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공은 페르세폴리스의 골문 구석에 정확하게 꽂혔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은 가시마는 곧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미사오의 패스가 오른쪽으로 흘렀고, 쇄도하던 세르지뉴가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2점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가시마는 끝까지 추가골을 노렸다. 페르세폴리스 역시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두 팀은 거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가시마는 페르세폴리스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고 2-0 완승으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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