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알리가 토트넘과 6년 재계약한 이유는 포체티노때문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델레 알리가 빅 클럽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뿌리치고 토트넘과 6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알리가 토트넘과 재계약한 결정적인 이유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존재감 때문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달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로 6년에 달하는 장기 계약이고, 알리가 다른 빅 클럽들의 관심을 뿌리치고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재계약을 체결한 후 알리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재계약을 주저하지는 않았다. 솔직하게 아니다. 나는 이곳을 사랑하고, 토트넘이라는 클럽이 전진하는데 있어서 일원이 된 것에 감사하다. 변하는 것은 없다. 나는 토트넘에서 열심히 싸우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알리가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분명했다. 바로 포체티노 감독의 존재감 때문이었다.

알리는 "나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 훌륭한 감독과 코치진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었고, 그들은 나를 도왔다. 나는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선수로, 인간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원한다. 내가 재계약하는데 있어서 포체티노 감독은 매우 중요했다. 팬, 클럽, 선수들은 모두 환상적이다.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의 철학은 내가 이곳을 사랑하게 만든다"며 포체티노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