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로마 신성 윈데르 영입에 760억 장전한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가 본격적으로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1순위로 AS 로마의 젠기즈 윈데르를 찍었다.

터키 매체 '악삼'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AS 로마의 신성 젠기즈 윈데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최대 5200만 파운드(약 760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윈데르는 지난해 1,340만 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바삭세히르에서 로마로 이적했다. 97년생의 젊은 나이지만 뛰어난 활약으로 단숨에 로마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현재 '로마의 징기스칸'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윈데르는 윙어 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다. 얇은 선수층으로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한테는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다.

하지만 과정은 힘들다. 현재 윈데르를 주시하고 있는 구단은 많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과 세대 교체가 절실한 바이에른 뮌헨도 윈데르 영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