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마홈스·스키 시프린, ESPY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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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마홈스·스키 시프린, ESPY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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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마홈스·스키 시프린, ESPY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

최종 후보 올랐던 메시는 올해의 축구 선수·챔피언십 퍼포먼스상 수상

ESPY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패트릭 마홈스(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미국·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여자 알파인 스키 전설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올해의 엑설런스 스포츠 대상(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이하 ESPY 어워드) 남녀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홈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2023 ESPY 어워즈 시상식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마홈스는 지난 2월 열린 제57회 슈퍼볼에서 소속팀 캔자스시티의 통산 세 번째 우승에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마홈스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에 올해의 NFL 선수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고, 그의 소속팀 캔자스시티는 올해의 팀으로 뽑혔다.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앞두고 정비에 한창인 마이애미 PNK 스타디움

[AP=연합뉴스]

마홈스는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인터 마이애미),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를 창단 첫 우승으로 견인한 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에런 저지(미국·뉴욕 양키스) 등과 경합을 벌였다.

메시는 올해의 챔피언십 퍼포먼스상과 올해의 축구 선수상을 받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 지난해 ESPY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던 오타니 쇼헤이(일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올해의 MLB 선수상, 코너 맥데이비드(캐나다·에드먼턴 오일러스)는 올해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상, 요키치는 올해의 NBA 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ESPY는 1993년 제정된 스포츠 시상식으로 스포츠 기자와 중계진, 스폰서 등의 평가와 팬 투표를 추가해 수상자를 정한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 수상자 미케일라 시프린

[AP=연합뉴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88승째를 수확해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보유했던 최다승 기록을 갈아 치운 시프린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극복하고 MLB 마운드에 복귀한 리암 헨드릭스(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지미 브이(Jimmy V) 상을 받았다.

미국 대학농구 코치 출신이자 '지미 브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짐 발바노는 설암으로 인해 시한부 판정을 받고 1회 ESPY 시상식에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명연설을 남긴 바 있다.

NFL 경기 도중 심정지를 일으킨 다마르 햄린(버펄로 빌스)에게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해 생명을 살린 버펄로 구단 직원들에게는 팻 틸먼 서비스상이 주어졌다.

틸먼은 NFL 현역 선수로 뛰다 2002년 미군에 입대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인물로, ESPY는 그를 기리기 위해 희생정신을 보여준 인물 혹은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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