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북한 여자 레슬링, 출전 선수 전원 메달…명형영은 금메달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아시안게임] 북한 여자 레슬링, 출전 선수 전원 메달…명형영은 금메달

totosaveadmi… 0 24

[아시안게임] 북한 여자 레슬링, 출전 선수 전원 메달…명형영은 금메달

기뻐하는 명형영

북한 레슬링 국가대표 명형영이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62㎏급 결승에서 일본의 오자키 노노카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항저우=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5년 만에 국제무대에 복귀한 북한 여자 레슬링의 위세는 여전히 대단했다.

북한 레슬링 국가대표 명형영(25)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62㎏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북한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여자 레슬링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명형영은 이날 결승에서 만난 일본의 오자키 노노카를 상대로 1피리어드까지 0-6으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으나, 2-6으로 추격한 뒤 경기 종료를 앞두고 4점짜리 기술을 성공하며 승리했다.

레슬링은 동점으로 경기 종료 시 높은 점수의 기술을 성공한 선수→ 경고를 적게 받은 선수→ 마지막으로 득점한 선수 순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2점짜리 3개 기술을 내준 명형영은 이 기준에 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텀블링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텀블링 하는 명형영

북한 레슬링 국가대표 명형영이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62㎏급에서 일본 오자키 노노카를 꺾고 우승한 뒤 텀블링하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은 전날 여자 자유형 50㎏급(김선향)과 여자 자유형 57㎏급(정인순)에서 은메달, 여자 자유형 53㎏급(최효경)에서 동메달을 가져갔다.

북한은 이번 대회 레슬링 여자 자유형 4개 체급에 4명의 선수를 내보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한은 남자 레슬링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날 남자 자유형 57㎏급에 출전한 한청송은 일본의 하세가와 토시히로와 결승에서 3-7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 김광진은 남자 자유형 65㎏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산즈하르 무크흐타르를 11-6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북한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레슬링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자 자유형에 4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