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콜롬비아 8강 주역 카라발리, 총격에 남동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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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콜롬비아 8강 주역 카라발리, 총격에 남동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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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콜롬비아 8강 주역 카라발리, 총격에 남동생 잃어

남동생 잃은 카라발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8강의 좋은 성적을 낸 콜롬비아의 핵심 수비수 호렐린 카라발리(26)가 총격에 남동생을 잃었다고 A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칼리 경찰에 따르면 카라발리의 남동생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새벽 시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에 변을 당했다.

카라발리보다 3살 어린 남동생은 이 클럽에서 디제이로 일하고 있었다.

중앙 수비수인 카라발리는 이번 여자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콜롬비아가 8강 진출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2-0 콜롬비아 승)부터 잉글랜드와의 8강전(1-2 콜롬비아 패)까지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으며 그중 4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남동생 잃은 카라발리

[신화=연합뉴스]

16강행의 분수령이 된 독일과 2차전(2-1 콜롬비아 승)에서는 후반 7분 린다 카세이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카라발리는 역대 최고 성적의 주역으로 활약했지만, 가족을 잃는 변고를 당하면서 웃을 수 없게 됐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여자 대표팀의 귀국을 환영하는 대규모 행사를 예정대로 15일 진행하기로 했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카라발리는 동생의 죽음을 위로한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면서 "환영 행사에 참석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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