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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제1차 과학원-ETRI 연합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포럼은 '디지털로 만나는 스포츠 사이언스'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스포츠와 첨단 기술의 필연적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송홍선 수석연구위원, 김상훈 책임연구위원과 ETRI 윤창락 책임연구원, 한미경 책임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은 "이번 포럼이 스포츠와 전자통신 기술의 접목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우리나라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