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보르도와 2-2 무승부 PSG, 리그1 전승행진 마감 

파리생제르망(PSG)의 올시즌 리그 전승행진이 멈췄다.

PSG는 3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보르도와의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15라운드 원정경기서 2-2로 비겼다. 올시즌 리그1 전승행진을 15경기 만에 멈춘 PSG는 14승1무(승점 43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PSG는 보르도를 상대로 음바페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네이마르와 디 마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드락슬러와 마르퀴뇨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르나트와 알베스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은소키, 실바, 케러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아레올라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34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네이마르는 알베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보르도는 후반 8분 브리안드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PSG는 후반 21분 음바페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드락슬러의 침투패스와 함께 상대 수비 뒷공간을 돌파한 음바페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보르도는 후반 39분 코르넬리우스가 헤딩 슈팅으로 재동점골을 터트렸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