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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덴마크의 전설 예스퍼 올센이 에릭센 언급 

덴마크의 전설 예스퍼 올센이 크리스티안 에릭센(26, 토트넘 홋스퍼)의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종용했다.

올센은 지난 5일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와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는 에릭센에게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이적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인 에릭센이 오랜 시간 이적설에 휩싸여있다. 토트넘과 계약이 2020년 6월 만료되지만 여러 차례 대화를 가지고도 재계약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에릭센은 지난달 공개적으로 "잉글랜드에서는 5, 6년 재계약을 맺는 일이 일반적인데, 나의 처지는 다르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재계약이 답보 상태에 빠지자 스페인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진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에릭센 영입을 결정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올센은 "에릭센은 어느 팀에든 정말 중요한 선수이며, 월드클래스다"라며 토트넘을 떠나도 제 몫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센은 "에릭센은 뛰어난 실력을 갖췄고, 매우 이타적인 플레이플 펼치며, 가끔은 실제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걸 하지 못할 때가 있다. 팬들은 에릭센의 이타적인 성향에 (중요성을) 알아채지 못한다. 그는 현재 토트넘의 중요한 연결 고리다"라고 에릭센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제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센은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난다는 말이 나오고, 영국 언론도 토트넘과 결별에 대해 보도한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에릭센에게 큰 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센은 "에릭센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다. 만약 그들이 에릭센과 대화에 나선다면 엄청난 기회이며, 그는 무조건 들어야 한다"라며 미련 없이 토트넘과 작별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