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공실' 울산 서부회관→공공체육시설로 바뀐다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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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5:56
37억 들여 헬스장·생활체조실·목욕탕 마련
[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수년째 공실로 방치됐던 옛 현대중공업 복지시설 울산 서부회관이 주민을 위한 공공체육시설로 바뀐다.
울산 동구는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을 위한 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부회관 3층(면적 1천100.69㎡)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18억원과 보상비 16억원 등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헬스장, 생활체조실, 목욕탕 등을 조성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