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롯데 감독 "KS 진출 목표…안권수는 두산전 아니어도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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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롯데 감독 "KS 진출 목표…안권수는 두산전 아니어도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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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롯데 감독

경기 지켜보는 롯데 래리 서튼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023 KBO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우리의 목표는 한국시리즈(KS) 진출"이라고 공언했다.

미디어데이에서 다른 구단 감독들이 내민 '낮은 평가'도 "오히려 기대치가 낮은 게 우리를 편하게 한다"고 받아들였다.

서튼 감독은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우리 목표는 KS 진출"이라며 "지난해 우리 팀에는 부상 선수가 많았고, 기복도 심했다. 선수들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른다면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는 2021년 5월 11일 허문회 전 감독을 경질하고 서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러나 롯데는 2021년과 2022년 모두 8위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포수 유강남, 내야수 노진혁, 투수 한현희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지만, 롯데를 '우승 후보'로 꼽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정규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각 구단 감독은 '소속 팀을 제외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 같은 2개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롯데를 지목한 감독은 없었다.

서튼 감독은 "개의치 않는다. 외부에서 롯데를 향한 기대치가 낮다는 걸 알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올해 놀라운 팀이 될 것이다. 우리의 야구에 집중하면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해까지 롯데는 1∼6번과 하위 타순(7∼9번)의 격차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강한 타자가 포진했다"고 타선 강화를 '근거'로 들기도 했다.

롯데는 이날 안권순(중견수), 안치홍(2루수), 잭 렉스(우익수), 한동희(3루수), 고승민(1루수), 전준우(지명타자), 오진혁(유격수), 유강남(포수), 황성빈(좌익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지난 시즌 종료 뒤 두산에서 방출당한 안권수를 톱타자로 기용한 게 눈에 띈다.

안권수는 마침 올해 첫 경기를 1번 타자로, 두산과 치른다.

서튼 감독은 "우리 팀에는 안권수와 황성빈, 두 명의 1번 타자 후보가 있다. 안권수는 좋은 출루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오늘 개막전 상대가 두산이 아니었더라도, 안권수를 1번 타자로 기용했을 것"이라고 안권수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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