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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이 7일부터 이틀간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쇼트트랙 종목 파견 선수 선발전을 치른다.

이번 선발전은 15∼17세 선수들이 출전해 500ｍ·1,000ｍ·1,500ｍ 3종목을 치르고,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쳐 총 4명(남자 2명·여자 2명)을 뽑는다.

대회 장소와 관중석이 협소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빙상연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피겨 종목 파견선수 선발전은 14∼15일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자치도 일원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