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라힘 스털링(23)과 재계약 협상을 준비 중이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스털링과 새 계약에 관한 협상을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시티는 일찌감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케빈 더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 페르난지뉴,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계약 연장에 성공한 맨시티의 시선은 이제 스털링으로 향하고 있다.

스털링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커리어 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스털링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모든 대회서 2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이처럼 날개를 펼친 스털링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맨시티이며 이제 재계약 협상을 준비하는 것이다. ‘ESPN'에 따르면 맨시티와 스털링 측은 4월 중 리그 우승이 확정 된 후 스털링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