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1일 개막…8일까지 참가 신청 

LG유플러스[032640]는 4월 21일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총 64개팀이 참가해 한 번 지면 탈락하는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개막전과 예선전은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양주에서 열리며, 본선인 8강전부터는 고척 스카이돔으로 자리를 옮긴다.

6월 10일 고척돔에서 마련되는 결승전은 U+프로야구 앱에서 생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는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로는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 팀에는 각각 100만원을 준다. 팀별 시상 외에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도 한다.

참가팀은 다음 달 8일까지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집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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