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검증소 뉴스 KIA 베테랑 이범호가 고졸 4년차 신예 류승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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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KIA 베테랑 이범호가 고졸 4년차 신예 류승현을 칭찬했다
"두고 보세요. 대단한 선수가 될겁니다. 예전 김현수를 보는 느낌입니다."
KIA 베테랑 이범호가 고졸 4년차 신예 류승현을 칭찬했다.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범호는 "아무 공이나 따라다니지 않는다. 확실한 자기만의 존이 형성돼 있는 선수다. 저 정도 나이에 그런 침착성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 확실히 재주가 뛰어나다. 앞으로 KIA의 기둥이 될 선수"라고 말했다.
류승현은 원래 3루수 요원이다. 이범호와 포지션이 겹친다. 하지만 이범호는 후배의 성장을 뿌듯하게 여기고 있었다.
이범호는 "정말 좋은 재능을 갖고 있다. 마치 예전의 김현수를 보는 기분이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잘 준비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류승현은 2016년 10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선수다. 순번에서 알 수 있듯 입단 당시에 대단한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다. 입단도 정식 선수가 아닌 육성 선수로 영입이 됐다. 스프링캠프도 가지 못했을 만큼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선수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기량이 향상되며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1군 무대를 경험했으며 3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7리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지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서도 매서운 방망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서 17타수7안타, 타율 4할1푼2리의 고감도 타격감을 보여줬다.
고교시절엔 유격수로 활약해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출장 기회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류승현에게는 매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0라운드 육성선수 출신으로 입단 4년만에 주전 도약의 기회를 잡은 류승현이다. 대선배의 극찬을 등에 업고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류승현이라는 이름을 기억해 둘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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