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37년 만의 400m 계주 동메달에 장재근 '너무 오래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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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7년 만의 400m 계주 동메달에 장재근 "너무 오래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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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7년 만의 400m 계주 동메달에 장재근

남자 400m 계주 동메달 획득

(항저우=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육상 400m 계주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고승환(왼쪽부터), 이재성, 김국영, 이정태가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입에 물어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3 jieunlee@yna.co.kr

(항저우=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책임지는 장재근 선수촌장은 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결선 현장에 있었다.

트랙이 아닌 관중석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려고 갔다가 기대 이상의 메달도 구경했다.

자신의 단거리 직계 후배인 김국영·고승환(이상 광주광역시청), 이정태(안양시청), 이재성(한국체대)이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으로 결승선을 끊고 동메달을 따는 역사적인 장면을 지켜봤다.

남자 400m 계주 동메달 획득

(항저우=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육상 400m 계주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2023.10.3 jieunlee@yna.co.kr

'아시아의 인간 탄환' 출신인 장 선수촌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400m 계주에서 성낙균, 김종일, 심덕섭과 함께 달려 동메달을 합작했다. 메달의 영광을 후배들이 37년 만에 재현했다.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부단장이기도 한 장 선수촌장은 4일 항저우 엑스포 센터에 마련된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후배들의 메달 획득 장면을 보면서 '참 오래 걸렸다'란 생각을 했다"며 잠시 상념에 잠겼다.

1982년 뉴델리, 1986년 서울 대회 남자 200m를 2연패 한 장 선수촌장은 서울 대회 400m 계주 때 2번 주자로 뛰었다.

장 선수촌장은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우리 단거리도 계주에 초점을 맞춘다면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세계와 격차가 큰 개인별 단거리 종목보다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상대적으로 쉽게 딸 수 있는 계주에 중점을 두면 또 다른 길이 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인사말 하는 장재근 선수촌장

(진천=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대한민국선수단 기자 간담회. 장재근 선수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2023.8.24 nowwego@yna.co.kr

대한체육회 훈련본부와 더불어 한국 선수단의 메달 행진을 면밀히 주시하는 장 선수촌장은 "6∼7일에도 우리 선수단에 금메달이 많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합 2위 탈환 또는 일본과 격차를 줄인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위해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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