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바르사, 움티티와 재계약 협상 중단 '주급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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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바르사, 움티티와 재계약 협상 중단 '주급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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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바르사, 움티티와 재계약 협상 중단 '주급 갈등' 

 

바르셀로나와 사무엘 움티티(25)가 주급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재계약 협상을 일시 중단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의 말을 빌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움티티는 바르셀로나와의 협상에서 2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움티티는 지난 2016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제라르드 피케(31)의 파트너로 합격점을 받은 데 이어 올 시즌에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리더십까지 겸비한 움티티는 차기 바르셀로나 주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렇듯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았던 바르셀로나와 움티티 사이에 최근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둘 사이에 맨유가 끼어들면서부터 갈등이 시작됐다. 맨유는 에릭 바이(24)의 짝으로 움티티를 낙점했고 올 여름 그의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약 790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불쾌함을 느낀 바르셀로나는 발 빠르게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분명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발라그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바르셀로나 선수가 입단 2시즌 만에 재계약을 진행하는 일은 일반적이지 않다. 맨유를 의식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협상에서 움티티가 유리한 입장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움티티는 바르셀로나와의 협상에서 2장의 카드를 꺼냈다. 한 장으로는 바르셀로나 잔류 의사를 드러낸 반면 다른 한 장으로는 연봉 인상을 요구했다. 

 

순순히 요구를 들어줄 바르셀로나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의 지나친 주급 인상 요구에 불쾌함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발라그는 “지금 이 순간 재계약 협상은 중단됐다. 바르셀로나의 입장은 예전보다 덜 긍정적이다”라며 협상이 난항에 빠졌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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