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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조원태)가 5∼6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소재 교육장에서 '2023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하반기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채용된 12개 프로구단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인턴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턴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프로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직무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실시됐다.

인턴사원들은 ▲ 스마트 워크 ▲ 전략적 문제 해결 ▲ 기초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교육 수강과 조별 활동을 수행하고, 인턴십 교류회 프로그램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