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오비에나, 아시아 최초로 장대높이뛰기 '6m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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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오비에나, 아시아 최초로 장대높이뛰기 '6m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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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오비에나, 아시아 최초로 장대높이뛰기 '6m 클럽' 가입

아시아 최초로 장대높이뛰기 6m의 벽을 넘어선 오비에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에르네스트 존 오비에나(27·필리핀)가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남자 장대높이뛰기 6m00의 벽을 넘어섰다.

오비에나는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브뤼겐에서 열린 베르겐 점프 챌린지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6m00을 넘어 우승했다.

자신이 지난해 7월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작성한 5m94를 6㎝ 경신한 아시아신기록이다.

오비에나는 아시아 역사상 최고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꼽힌다.

그는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필리핀 사상 첫 세계육상선수권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장대높이뛰기 6m 클럽'도 아시아 선수 최초로 가입했다.

역대 장대높이뛰기에서 6m 이상을 뛴 선수는 오비에나를 포함해 24명뿐이다.

오비에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드디어 6m를 넘었다. 필리핀 최초로 5m를 넘는 꿈(2014년 달성)을 꾸던 내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24번째로 6m를 넘은 선수가 됐다"며 "감정이 가라앉는 데 몇 분 정도가 필요할 정도로 기뻤다. 아직 해야 할 일은 많다. 그래도 6m 클럽에 가입해 기쁘다"고 썼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은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보유한 6m21, 한국기록은 진민섭이 2020년에 작성한 5m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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