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높은 프로 벽' 곽빈, 2이닝 2실점 부진…시범경기 방어율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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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높은 프로 벽' 곽빈, 2이닝 2실점 부진…시범경기 방어율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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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높은 프로 벽' 곽빈, 2이닝 2실점 부진…시범경기 방어율 9.00 

두산 베어스 신인 투수 곽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교 무대를 호령했던 에이스 투수에게도 프로 무대의 벽은 높다.

 

곽빈(19·두산 베어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두산 고졸 신인 곽빈은 2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로 나서 2이닝 동안 4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다.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 5이닝 10피안타 5실점, 평균자책점 9.00이다.

 

 

이날 곽빈은 1회 초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송광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용규에게 도루를 허용해 1사 2루에 몰렸다.

 

곽빈은 정근우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김태균과 하주석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제러드 호잉을 2루 땅볼로 막아 힘겹게 첫 이닝을 끝낸 곽빈은 2회에도 첫 타자 지성준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송광민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프로 첫 등판이던 16알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던 곽빈은 한화 타선에도 고전했다.

 

하지만 '고교 에이스'의 위력을 확인한 순간도 있었다.

 

곽빈은 시속 140㎞ 후반의 직구를 뿌렸고, 시속 110㎞대로 구속을 떨어뜨린 커브도 선보였다. 2회 1사 2루에서 이용규에게 시속 111㎞ 커브를 던져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는 양 팀 더그아웃에서 탄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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