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4년차' 요키시, 개인 첫 포스트시즌 QS…6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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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4년차' 요키시, 개인 첫 포스트시즌 QS…6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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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4년차' 요키시, 개인 첫 포스트시즌 QS…6이닝 2실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에릭 요키시(33·키움 히어로즈)가 포스트시즌 네 번째 등판에서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올해 정규시즌에 30번 선발 등판해 22번의 QS를 올려 이 부문 2위에 오른 요키시에게도 포스트시즌 QS는 특별하다.

요키시는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키움에서 뛴 요키시가 포스트시즌에서 거둔 개인 첫 QS다.

요키시는 이날 전까지 총 3차례 포스트시즌에 등판했다. 2019년 준PO, PO, 한국시리즈에 한 번씩 등판했는데 모두 5이닝 전에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경기 전 그의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성적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73(11이닝 21피안타 10실점 7자책)이었다.

이날도 1회에는 '포스트시즌 징크스'에 시달렸다.

요키시는 1회초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내줬다.

황재균을 삼진 처리했지만, 앤서니 알포드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박병호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요키시는 올해 정규시즌에 박병호에게 9타수 1안타를 무척 강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적시타를 내줬다.

장성우를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린 요키시는 2사 1, 3루에서 강백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점을 허용했다.

올해 요키시가 강백호에게 내준 첫 안타(정규시즌 5타수 무안타)였다.

요키시는 1회에만 공 26개를 던졌다.

그러나 이후 요키시는 '정규시즌 때의 모습'을 되찾았다.

2회 1사 1, 2루 위기에서 황재균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해 이닝을 끝냈고, 4회와 5회 선두타자를 내보내고도 이후 3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6회에는 삼자범퇴에 성공하며 QS를 완성했다.

요키시는 4시즌(2019∼2022년) 동안 KBO리그에서 51승(33패)을 거둔 외국인 에이스다.

올해도 10승 8패 평균자책점 2.57로 안우진과 키움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올해 kt전에서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0.44(20⅓이닝 16피안타 1실점)로 무척 강했다.

포스트시즌 징크스와 정규시즌 성적 사이에서, 홍원기 감독은 '순리'를 택했다.

요키시는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화답했다.

다만, kt 선발 웨스 벤자민이 키움 타선을 압도하면서 요키시는 0-2로 뒤진 7회초에 마운드를 넘겨 '개인 첫 포스트시즌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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