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대표팀, 미국에 역전패…결승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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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야구대표팀, 미국에 역전패…결승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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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야구대표팀, 미국에 역전패…결승 진출 좌절

18세 이하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 미국에 패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8세 이하(U-18)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 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영복(충암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미국과의 슈퍼라운드 경기에서 1-5로 역전패했다.

예선을 2위로 마쳐 1승 1패로 슈퍼라운드를 시작한 한국은 일본(1-7패)에 이어 미국에도 패해 1승 3패로 6개국 가운데 공동 5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네덜란드와 경기만 남겨 놓은 터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도 이미 3승을 거둔 대만(3승), 일본(3승 1패)을 넘어설 수 없다.

이번 대회는 슈퍼라운드 풀리그 성적으로 결승 팀과 3∼4위 결정전 진출 팀을 가린다.

한국은 9일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3∼4위 결정전에 나설 수 있다.

미국전에 선발 등판한 황준서(장충고)는 4회까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한국은 4회초 정안석(휘문고)의 안타와 여동건(서울고)의 희생 번트, 박지환(세광고)의 내야 땅볼로 만든 2사 3루 기회에서 조현민(충암고)이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쳐 선취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5회말에 황준서가 무너졌다.

2사 1, 2루에서 데릭 쿠리엘에게 우익수 쪽 2타점 역전 2루타를 얻어맞더니, 볼넷과 도루 허용으로 이어진 2사 2, 3루에서도 페리 모를랜도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황준서의 이날 성적은 4⅔이닝 6피안타 4실점 6탈삼진이다.

한국은 6회에도 추가점을 내줬다.

이날 대만중앙통신은 "한국 선수 1명이 경기 전 훈련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미국 스태프의 응급조치로 의식을 되찾은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다행히 해당 선수의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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