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얼마나 더 해야돼'.. 메시·호날두, 나란히 2골에도 팀은 못이겨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얼마나 더 해야돼'.. 메시·호날두, 나란히 2골에도 팀은 못이겨
얼마나 더 해야 이길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2골이나 넣으며 제 몫 이상을 했다. 하지만 소속팀은 무승부에 그쳐 두 선수의 힘이 빠지게 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펼쳐진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메시는 0-2로 뒤지던 전반 39분 페널티킥골을 넣으며 라리가 8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후반 19분에는 아르투르 비달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메시는 맹활약했지만 바르셀로나 팀원들은 더 골을 넣어주지 못하며 홈에서 발렌시아에 2-2로 비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하진 못했다.
호날두 역시 엄청난 활약을 했음에도 한숨 쉬어야했다. 유벤투스는 같은날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르마와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전반 36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슛한 볼이 상대 수비 발맞고 굴절돼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7분에는 호날두의 헤딩 백패스를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가 왼발 발리슛으로 골을 넣어 2-0으로 유벤투스는 앞서갔다. 호날두는 후반 19분 만회골을 내준지 2분만에 다리오 만주키치의 오른쪽 크로스에 헤딩골을 넣어 2골 1도움을 완성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경기를 비겼다. 3-1에서 후반 29분 제르비뉴에게 한골을 허용하더니 후반 추가시간 유벤투스 수비수들이 우물쭈물하다 흘린 공을 또 제르비뉴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것. 결국 약체 파르마에게 3-3으로 비겼다.
메시는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8.4의 평점, 호날두는 9.8점의 맹활약을 했다. 두 선수 모두 2골을 넣었다. 하지만 소속팀은 모두 이런 맹활약에도 이기지 못하며 묘한 운명 공동체를 느끼게 됐다.
호날두, 후반, 유벤투스, 하지, 소속팀, 왼발, 바르셀로나, 동점골, 메시, 수비수, 전반, 2골, 먹튀검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