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불펜→선발' 변신 스프링스와 383억원에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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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불펜→선발' 변신 스프링스와 383억원에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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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불펜→선발' 변신 스프링스와 383억원에 4년 계약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신흥 강호 탬파베이 레이스가 지난해 선발투수로 거듭난 제프리 스프링스(31)를 다년계약으로 붙잡았다.

탬파베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좌완투수인 스프링스와 3천100만달러(약 383억원)에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프링스는 올 시즌 연봉 400만달러를 받고 내년에는 525만달러를 받는다.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1천50만달러로 연봉이 오른다.

2027년에는 탬파베이 구단이 1천500만달러에 1년 재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걸었으나 만약 스프링스를 내보낼 경우 75만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한다.

투구 이닝과 사이영상 투표 결과 등에 따른 인센티브도 받게 되는 스프링스는 2017시즌까지 탬파베이에 잔류하게 되면 최대 6천575만달러(약 810억원)를 받을 수 있다.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프링스는 2020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2021시즌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2021시즌까지는 불펜투수로 등판했던 스프링스는 지난해 5월 팀 사정에 따라 선발투수로 변신하면서 새롭게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 선발 25경기를 포함해 33경기에 등판한 스프링스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단숨에 팀 마운드의 간판 투수로 떠올랐다.

개인 최다인 135⅓이닝을 던진 스프링스는 삼진 144개를 뽑았고 볼넷은 31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스프링스가 2024시즌 후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게 되지만 선발투수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자 일찌감치 다년 계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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