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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오바메양 리그 득점왕 타이틀에 대한 욕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이 리그 득점왕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아스널은 오는 6일 새벽 12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8-2019 EPL 3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홈 경기를 펼친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단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오바메양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EPL 득점왕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EPL에는 훌륭한 공격수들이 넘쳐난다. 그들 모두 이번 시즌 내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공격수들과 경쟁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득점왕에 대한 꿈은 항상 지니고 있다. 나머지 두 경기에서 득점 순위를 역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9골을 기록 중인 오바메양은 모하메드 살라(21골)-세르히오 아구에로, 사디오 마네(이상 20골)에 이어 득점 4위에 랭크돼 있다. 선두와 단 두 골차,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지 역전 가능한 상태다. 

아스널은 브라이튼, 번리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어 일정도 수월한 편이라 오바메양이 충분히 득점왕을 노려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