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21세 수비수 우파메카노, 패스 성공률 92%+최고 평점

다요 우파메카노(21, 라이프치히)의 수비력이 빛났다.

RB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호세 알발레이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단판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 4강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만난다.

라이프치히는 4-3-3으로 나왔다. 공격진에는 유수프 풀센, 은쿤쿠, 올모가 자리했고, 중원에 사비처, 캄플, 라이머가 배치됐다. 수비는 할슈텐베르그, 우파메카노, 클로스터만, 앙헬리뇨가 지켰고, 골문은 굴라치 골키퍼가 지켰다.

그중 중앙 수비수 우파메카노의 활약이 눈부셨다. 1998년생 프랑스 출신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90분 풀타임 동안 아틀레티코 공격진을 봉쇄했다. 비록 펠릭스에게 페널티킥(PK)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 장면은 우파메카노의 잘못이 아니었다.

이날 우파메카노는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했다. 양 팀 모든 선수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을 통해 평점 7.9점을 부여받았다. 이 역시 양 팀 최고 점수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의 눈부신 성적과 함께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우파메카노는 본인의 가치를 직접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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