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승' 권영민 한전 감독 "수비 가담 잘해준 서재덕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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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승' 권영민 한전 감독 "수비 가담 잘해준 서재덕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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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승' 권영민 한전 감독

리시브 효율 최하위 한전, 아포짓 공격수 서재덕도 리시브 동참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아포짓 스파이커 서재덕(34)의 활약이 팀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12일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둔 뒤 "사실 오늘 서재덕의 공격력은 그리 좋지 않았다"라며 "서재덕 대신 박철우를 넣을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수비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그대로 밀어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재덕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잘 뛰어줬다"며 "수비 가담을 잘해준 서재덕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한국전력은 남자부 7개 팀 중 수비력이 가장 저조한 팀이다. 올 시즌 리시브 효율은 31.48%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한국전력은 리베로 정지원이 리시브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외국인 선수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아웃사이더 히터 한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릴 때가 많다.

이에 한국전력은 서재덕을 리시브에 활용하는 식으로 버티고 있다.

보통 아포짓 스파이커는 리시브를 하지 않지만, 서재덕은 다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수비 범위를 책임진다.

이날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희생 덕에 팀 리시브 효율 43.68%를 찍으며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

반면 5연패 늪에 빠진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신 감독은 "최근 승부처에서 우리 팀의 공격 성공률이 낮다"며 "3세트 이후 세터 황승빈의 경기 운영 능력과 외국인 선수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의 공격이 아쉬웠다. 나경복의 몸 상태도 그리 좋지 않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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