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전망대] 1위 SSG-2위 키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서 대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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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1위 SSG-2위 키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서 대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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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1위 SSG-2위 키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서 대충돌

7연승 LG와 3연승 KIA도 혈투 예고

삼성, 18년 만에 10연패 위기…kt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1위 SSG 랜더스는 최근 20경기에서 16승 4패 승률 0.800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냈지만, 2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키움 역시 최근 20경기에서 16승 4패의 상승세를 탔기 때문이다.

SSG는 최근 4연승을 달렸지만, 키움도 3연승을 이어갔다.

2.5경기 차이로 쫓고 쫓기는 두 팀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정면충돌한다.

두 팀은 14일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3연전을 치른 뒤 휴식기에 들어간다.

시리즈 결과에 따라 1~2위 자리가 바뀔 수 있고, 1위 독주 체제가 될 수도 있다.

두 팀은 3연전 이후 일주일간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마치 포스트시즌처럼 모든 전력을 투입할 전망이다.

SSG는 선발 로테이션상 노경은, 윌머 폰트, 김광현이 선발 출격할 가능성이 크다.

김광현과 폰트는 올 시즌 KBO리그 평균자책점 1, 2위를 달리는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다.

김광현은 올 시즌 키움전에 두 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0.75의 강한 모습을 보였고, 폰트 역시 두 차례 키움전에서 평균자책점 0.64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타선의 흐름도 좋다.

SSG의 최근 5경기 팀 타율은 0.280에 달한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에선 29득점 하기도 했다.

키움은 에이스 에릭 요키시와 타일러 애플러, 한현희가 선발 등판할 수 있다.

지난 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한 정찬헌도 힘을 보탠다.

불펜도 충전을 마쳤다.

키움은 9일과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최원태와 안우진이 역투를 펼쳐 불펜 투수를 각각 한 명씩만 소모했다.

키움은 SSG와 3연전에 모든 불펜을 총투입할 수 있다.

문제는 팀 타선이다. 키움은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0.244로 저조하다.

간판타자 이정후의 최근 5경기 타율이 0.200으로 떨어진 게 뼈아프다.

잠실에선 상승세를 타는 3위 LG 트윈스와 5위 KIA 타이거즈가 맞붙는다.

3위 LG는 최근 20경기에서 16승 4패 승률 0.800의 성적을 냈고, 최근 7연승을 달리며 2위 키움을 1.5경기 차로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SSG와 키움이 맞대결하기 때문에, LG는 KIA전 결과에 따라 선두 그룹을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다.

LG는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무려 0.317에 달할 정도로 공격력이 무섭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투입할 수 있지만, 최근 필승조 전상현과 정해영이 나란히 3연투로 무리했다는 점이 걸린다.

최근 9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는 수원에서 kt wiz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프로야구 원년 멤버인 삼성의 최다 연패 기록은 2004년 5월 5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5월 18일 KIA전까지 치른 10연패다.

삼성은 연패 기간 팀 평균자책점이 9.45에 달할 정도로 마운드가 완전히 붕괴했다.

최근 9경기 중 7실점 미만으로 막은 경기는 단 한 차례뿐이다.

삼성은 최근 황두성 투수코치, 권오원 불펜코치, 이정식 배터리코치, 조동찬 수비 코치를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등 팀 분위기 쇄신을 노렸으나 연패 사슬을 끊지 못한 채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르게 됐다.

창원에선 3연패 중인 두산 베어스와 4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가 만난다.

△ 프로야구 주간 일정(12∼14일)

구장 12~14일
잠실 KIA-LG
인천 키움-SSG
수원 삼성-kt
창원 두산-NC
부산 한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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