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조르지뉴, 1,136개로 압도적 패스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미드필더가 이적 첫 시즌부터 EPL 전체 선수 중 1위를, 그것도 압도적 우위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항목이 있다. 바로 패스다.

조르지뉴는 11라운드의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5일 오후(한국 시간) 현재 1,136개의 패스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EPL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기록이며,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975개를 한참 앞서는 수치이다. 더해 EPL 선수들 중 유일하게 1,000개가 넘는 패스를 기록하고 있다. 

조르지뉴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헬라스 베로나와 나폴리를 거쳐 이번 시즌 사리호의 첼시에 합류했다. 조르지뉴는 골은 한 골뿐이고 경기 중 도드라지는 장면이 잦지는 않지만, 후방에서 차분하고 정확하게 패스를 풀어나가며, 후방부터 팀이 점유율을 안전하게 높일 수 있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르지뉴의 특징은 EPL의 내로라하는 선수들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새삼 느낄 수 있다. 

한편 조르지뉴는 패스뿐 아니라 좀 더 큰 개념인 터치에서도 1,237개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조르지뉴가 그만큼 공을 자주 만지며, 피치 위에서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첼시의 살림꾼이라 불리는 조르지뉴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패스와 터치에서 모두 전체 1위를 기록 중인 그의 미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 2018-2019 EPL 패스 횟수 중간 순위

-. 1위: 조르지뉴(첼시) 1,136개

-. 2위: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체스터 시티) 975개

-. 3위: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893개

▲ 2018-2019 EPL 터치 횟수 중간 순위

-. 1위: 조르지뉴(첼시) 1,237회

-. 2위: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체스터 시티) 1,073회

-. 3위: 그라니트 자카(아스널) 1,06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