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DB에 15점 차 완승…라건아 21점 21리바운드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프로농구 KCC, DB에 15점 차 완승…라건아 21점 21리바운드

totosaveadmi… 0 25

프로농구 KCC, DB에 15점 차 완승…라건아 21점 21리바운드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원주 DB를 잡고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했다.

KCC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DB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친 KCC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1승을 더해 단독 7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DB와 시즌 첫 대결에서 당한 패배(82-87)도 설욕했다.

6승 4패를 거둔 DB는 공동 2위에서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3위로 밀려났다.

1쿼터에서 17-20으로 근소하게 뒤처진 KCC는 2쿼터에 DB(16점)의 두 배가 넘는 33점을 몰아쳐 역전을 이뤘다.

이근휘가 3점 슛 3개를 모두 넣었고, 라건아(8점)와 김지완(7점)이 앞다퉈 득점을 올리면서 50-36으로 달아났다.

순식간에 뒤처진 DB는 3쿼터에서 맹추격했다.

이선 알바노 등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쿼터 중반엔 두경민이 팀의 첫 3점 슛을 꽂아 한때 52-55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KCC는 이승현의 연속 득점에 라건아가 내리 7점을 올려 한숨을 돌렸고, 66-55로 다시 앞섰다.

여유를 되찾은 KCC는 4쿼터 초반 이근휘와 허웅의 연속 3점포가 터져 승부의 추를 확 기울였다.

곧바로 자유투로 1점을 더한 허웅은 속공 득점까지 더해 77-56을 만들었다.

여기에 정창영과 이근휘 등이 쉬지 않고 공격을 이어가면서 KCC는 완승을 따냈다.

KCC에선 라건아가 21득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이근휘는 3점 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올렸다.

허웅은 친정팀을 상대로 14득점 5어시스트, 이승현은 10득점 7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DB는 레나드 프리먼(15득점 7리바운드), 알바노(14득점) 등의 분전에도 고개를 숙였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