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플럿코, 23일 한화 상대로 시즌 1호 '전구단 상대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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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플럿코, 23일 한화 상대로 시즌 1호 '전구단 상대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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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플럿코, 23일 한화 상대로 시즌 1호 '전구단 상대 승리' 도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애덤 플럿코(31·LG 트윈스)가 2022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1호 '전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될 기회를 잡았다.

플럿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한화와의 개인 첫 대결에서 승리를 챙기면, 플럿코는 2022시즌 1호 전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된다.

올해 LG와 계약하며 KBO리그에 등장한 플럿코는 4월 2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한국 무대 첫 승리를 챙겼다.

KIA(3승), SSG 랜더스(2승), NC 다이노스(1승), 롯데 자이언츠(1승), 삼성 라이온즈(2승), kt wiz(1승), 두산 베어스(1승), 키움 히어로즈(1승) 등 8개 구단을 차례대로 무너뜨린 플럿코는 이제 올 시즌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승수 사냥에 나선다.

가장 먼저 전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될 기회를 얻은 투수는 양현종(34·KIA)이었다.

그러나 양현종은 8월 18일 NC전에서 7이닝 4피안타(2피홈런) 5실점 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시즌 1호'가 될 기회는 플럿코에게 넘어왔다.

올 시즌 플럿코는 12승 4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 중이다.

다승 3위, 평균자책점 4위를 달리며 케이시 켈리(13승 2패 평균자책점 2.74)와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를 이뤘다.

LG가 한화에 올 시즌 8승 1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터라, 플럿코의 올 시즌 1호 전구단 상대 승리 투수 달성 기대감은 더 커진다.

전구단 상대 승리는 실력은 물론이고, 운도 따라야 달성이 가능한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댄 스트레일리(롯데)만이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2021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는 롯데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공동 다승왕(16승) 데이비드 뷰캐넌(삼성)은 롯데와 LG, 에릭 요키시(키움)는 LG와 SSG를 상대로 승리를 얻지 못해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플럿코는 '자주 찾아오지 않는 기회'를 잡았다.

23일 한화전에서 승리하면 플럿코는 켈리, 윌머 폰트(SSG·이상 13승)와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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