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최종전 SSG "폰트 그대로"…키움은 "정찬헌+애플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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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최종전 SSG "폰트 그대로"…키움은 "정찬헌+애플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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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최종전 SSG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양 팀은 이제 14일 한 경기만 치르면 전반기를 마감한다.

전날 경기에서 승리해 전반기 1위를 확정한 SSG는 우천 취소에도 마운드 운용을 바꾸지 않고, 키움은 선발 '1+1' 카드를 고려하고 있다.

김원형(50) SSG 감독은 우천 취소가 발표된 이후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 항상 그랬던 것처럼 (선발투수 변동 없이) 그대로 폰트가 선발로 나간다"고 밝혔다.

SSG는 13일 폰트, 14일 김광현까지 2명의 '원투펀치'로 전반기를 마감할 예정이었다.

14일을 끝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가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김광현까지 선발로 나서도 체력에는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김 감독은 "김광현을 뒤에 붙이는 건 내일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시즌 폰트는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 중이다.

매 경기 평균 7이닝 가까이 소화해주는 투수라 굳이 또 한 명의 에이스 카드인 김광현을 뒤에 붙일 이유가 없다.

김광현이 16일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 조금이라도 더 휴식을 주는 게 후반기 레이스에 유리할 수도 있다.

반면 홍원기(49) 키움 감독은 우천 취소로 여유가 생겼으니 두 명의 선발 투수를 함께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14일 선발 투수인 정찬헌이 길게 던져주면 좋겠지만, (13일 선발로 예고했던) 애플러를 뒤에 붙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찬헌의 시즌 성적은 12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4.40인데, 경기당 평균 소화 이닝이 5이닝도 안 된다.

전날 패배로 1위 SSG와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진 2위 키움은 전반기 최종전 총력을 예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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