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부산·울산·순천에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추가설치
totosaveadmi…
0
48
2023.10.12 16:34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들이 무료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부산, 울산, 전남 순천에 추가 설치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부산 한마음 체육관, 순천 반다비 체육관, 울산 종합운동장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전국 17개 시도 어디서든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애인체육회는 2017년부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12일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총 1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엔 20개로 늘어난다.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체력 측정과 운동 방법, 운동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