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원종현 선발준비, 구창모 불펜. NC는 변화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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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원종현 선발준비, 구창모 불펜. NC는 변화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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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원종현 선발준비, 구창모 불펜. NC는 변화를 택했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변화였다. 

 

NC는 개막 초반 1위를 달리다가 지금은 꼴찌를 걱정할 정도로 떨어져 있다. 패했다면 10위로 떨어질 수도 있었던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선발 로건 베렛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9대2의 승리를 거둬 5연패를 탈출했다.

 

 

9연패와 5연패를 하며 급락한 NC의 순위는 9위 롯데 자이언츠와 승차없는 8위.

 

왕웨이중을 제외하면 꾸준히 6이닝 이상 던지는 선발이 없고, 그동안 NC의 승리를 지켰던 원종현 김진성 임창민 등의 필승조가 2군으로 내려가 있다. 마운드가 부진한 가운데 타격마저 바닥이다. 팀타율은 2할4푼2리로 전체 꼴찌, 득점도 경기당 4.1득점으로 꼴찌다.

 

김 감독은 이런 부진속에서 변화를 모색한다. 마운드를 재편하며 반등을 노린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선발로 나왔던 왼손 투수 구창모를 불펜으로 전환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구창모를 선발로 키웠다. 31경기에 등판했는데 이중 25번이 선발이었다. 7승10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올시즌에도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올시즌 4번의 선발 등판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첫 등판이었던 3월 28일 한화 이글스전서 6이닝 5안타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보여주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3경기에선 퀄리티스타트가없었다. 지난 20일 LG전서는 2이닝 7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해와 별반 다를바 없는 모습에 김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김 감독은 "최근 3번 등판이 별로 안좋았는데 선발로 100개를 던지는 것을 힘들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를 불펜으로 보직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선발보다 불펜이 더 어울리는 보직일 수도 있다는것.

 

지난 24일 올해 첫 구원 등판한 구창모는 2이닝 동안 무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초 구창모의 등판이 예정됐던 26일 삼성전엔 김건태가 등판한다. 2016년 4차례 선발 등판을 한 경험이 있는 김건태는 올시즌엔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고 있다. 

 

김 감독은 "김건태가 올해 전지훈련에서 가장 많이 던지면서 준비를 했다"며 "마운드에서 안정감이 있는 투수다. 물론 맞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러면서 자신의 공을 던지다보면 헤쳐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승리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라고 김건태의 발전가능성을 말했다. 

 

또 150㎞가 넘는 빠른 공으로 상대 타자를 잡아내는 필승조로 활약했던 원종현을 선발투수로 준비시키고 있다.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던졌다. 김 감독은 "선발 투수를 준비시켜야 하는데 2군에서 원종현을 선발로 내보내보라고 했다"면서 "중간에선 공을 세게만 던지지만 선발이 되면 100개 이상 던지기 위해 완급조절도 하고 여러 변화구도 던지게 된다"고 했다. 원종현이 선발로 전환하는게 힘들 수도 있지만 선발 수업을 쌓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피칭과는 다르게 던지면서 무언가를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김 감독은 "선발이 4명정도는 6이닝 이상을 던져줘야 한다. 5선발은 그동안 힘을 비축한 중간 투수들과 함께 막아내면 된다"라며 선발이 중요하다고 했다. NC는 선발이 불안감을 보이며 중간 투수들이 일찍 투입됐고, 결국 과부하가 걸리며 부진에 빠졌다.

 

기존의 선발들이 좋은 페이스를 찾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변화를 통한 재편을 선택한 김 감독은 "타격이 언제까지 저렇게 바닥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마운드가 갖춰지고 타격이 좋아지는 때가 오면 치고 올라갈 기회가 생길 수 있다"라고 했다. 

 

NC의 마운드 변화가 어떤 결과로 다가올까. 저력이 있어 언제든 올라올 수 있는 NC이기에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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