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NC 구창모, 선발로 남은 숙제...'이닝이터' 면모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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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NC 구창모, 선발로 남은 숙제...'이닝이터' 면모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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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NC 구창모, 선발로 남은 숙제...'이닝이터' 면모 갖춰라 

 

NC 다이노스 구창모는 장현식과 함께 올 시즌 팀의 마운드를 지켜줄 든든한 선발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1경기에 등판해 7승10패-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한 구창모는 올해는 이보다 더 나은 성적으로 NC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은 초반부터 조금 삐걱대고 있다. 장현식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장현식 자리에 최금강이 들어가고 구창모는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무난하긴 하지만 거는 기대에 걸맞진 않았다. 첫 경기인 지난 달 2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그런대로 선방했다.  

 

 

하지만 지난 3일 두번째 선발 등판 경기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5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4⅓이닝 무실점. 겉으로 보는 성적은 무난했지만 내용이 좋지 못했다. 4회까지는 잘 막았지만 5회 갑작스런 난조를 보이며 1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유원상에게 넘겼다. 유원상이 마무리를 잘해 실점은 없었지만 선발로서 책임을 다하지는 못한 경기였다.

 

김경문 감독이 선발 투수에게 원하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때문에 2군에도 내려갔다 지난 14일 콜업됐다. 구위를 재정비해 '이닝이터'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하지만 14일 선발 등판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다른 선발이라면 무난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팀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구창모이기에 만족스럽지 않다.  

 

김 감독은 "(구)창모가 생각보다 이닝이나 투구수를 오래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벌써 2, 3회에 60개씩 던져버리니 오래 끌고 갈 수가 없다"며 "5회에 100개를 넘겨 버리면 불펜을 많이 써야하기 때문에 이겨도 불안하다"고 했다.

 

"구창모가 그 숙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한 김 감독은 "투구수를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한 타자에게 5~6개씩, 한이닝에 20개씩 던지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며 "안타를 맞더라도 타자와 3구 안에 승부를 보는 방법을 터득해야한다"고 했다. 

 

김 감독이 구창모에게 원하는 것은 간단하다. 투구수를 줄여 오랜 이닝을 던질 수 있게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로테이션대로라면 구창모는 오는 20일 창원 LG 트윈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 등판에서는 구창모가 '이닝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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