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제대회 경기서 중국 잡은 추일승 감독 "'익사이팅'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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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제대회 경기서 중국 잡은 추일승 감독 "'익사이팅'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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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제대회 경기서 중국 잡은 추일승 감독

"이기려는 선수들의 에너지 강했다…골 밑 지키는 것에 역점"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잡은 남자 농구대표팀의 추일승 감독은 선수들의 '에너지'를 칭찬하며 외곽 수비는 보완할 부분으로 꼽았다.

추 감독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 아시아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마치고 "첫 경기에서 이겨 기쁘다. '익사이팅'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이날 1차전에서 중국을 93-81로 제압,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추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의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부 선수가 빠지긴 했으나 무시할 수 없는 강호인 중국을 상대로 한국은 전반엔 접전 속 43-45로 밀렸으나 후반 전세를 뒤집으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추 감독은 "중국이 100% 전력이 아니기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기겠다는 우리 선수들의 에너지가 강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 부족했던 트랜지션에서의 활동이 후반엔 훨씬 원활하지 않았나 싶다. 선수들이 경기에 적응하면서 조율이나 트랜지션 공격 등이 좀 더 원활히 된 것이 후반의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중국에 3점 슛 13개를 허용한 외곽 수비에 대해선 "확률적으로 골 밑을 지키는 것에 오늘 역점을 뒀다. 외곽 슛을 많이 내주긴 했지만, 골 밑을 쉽게 내주지 않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좀 더 보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11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탠 가드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은 추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해 "첫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고, 그만큼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며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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