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5∼17일 고양시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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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6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부터는 체육계의 의견을 반영해 대회장이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장으로 대회사는 물론 전반적 대회 운영을 맡는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재생에너지 100%(RE100)' 정책에 맞춰 개회식 사용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구매했다.

또 다회용기 사용, 전자책 제작 등 다양한 친환경 대회 운영을 위한 정책을 준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누리집(https://gysports2023.kr/sports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행사는 성남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