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보고, 또 20세미만 100m 세계新 '9초91'…주니어선수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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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보고, 또 20세미만 100m 세계新 '9초91'…주니어선수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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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보고, 또 20세미만 100m 세계新 '9초91'…주니어선수권 2연패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03년생 천재 스프린터' 레스타일 테보고(19·보츠와나)가 18일 만에 또 육상 남자 100m 20세 미만 세계 기록을 바꿔놨다.

테보고는 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20세 미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91로 우승했다.

9초91는 자신이 지난달 16일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예선에서 작성한 9초94를 0.03초 당긴 20세 미만 세계신기록이다.

테보고는 5월 1일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치른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투어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96에 달려 2014년 트레이본 브롬웰(27·미국)이 작성한 9초97의 종전 20세 미만 기록을 0.01초 앞당긴 신기록을 세웠다.

약 3개월 동안 테보고는 3차례 20세 미만 남자 100m 세계 기록을 바꿔놨다.

테보고는 세계주니어선수권 2연패도 달성했다. 지난해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테보고는 10초19로 우승했다.

1년 사이 테보고는 속력을 더 높였다.

예선에서 10초00에 달려 201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애덤 게밀리(영국)가 세운 10초05의 대회 기록을 10년 만에 바꿔놓더니, 결선에서는 자신의 20세 미만 세계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날 결선에서는 보와흐지에 느크루미(18·자메이카)가 10초02로 2위를 차지했다.

벤저민 리처드슨(19·남아프리카공화국)은 10초12로 3위에 올랐다.

'태국 볼트'로 불리는 2006년생 푸리폴 분손(16)도 10초12에 레이스를 마쳤지만, 1천분의 1초 차로 리처드슨에게 밀려 4위를 했다. 리처드슨의 기록은 10초117, 분손은 10초118이었다.

야나기타 히로키(19·일본)는 10초24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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