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강원 꺾고 시즌 첫 연승…3개월 만에 '탈꼴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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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강원 꺾고 시즌 첫 연승…3개월 만에 '탈꼴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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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강원 꺾고 시즌 첫 연승…3개월 만에 '탈꼴찌'(종합2보)

대전, 대구에 1-0 승리…U-20 월드컵 멤버 배준호 결승골

22일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수원 김주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즌 첫 연승을 거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3개월여 만에 꼴찌 자리에서 벗어났다.

수원은 22일 강원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4승 6무 14패, 승점 18을 쌓은 수원은 승점 16의 강원(2승 10무 12패)을 12위로 밀어내고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또 이날 패한 10위 수원FC(5승 5무 14패)와 승점 차도 2로 좁혔다.

15일 리그 선두 울산 현대를 3-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수원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첫 연승을 따내고 4월 초 최하위로 처진 이후 3개월여 만에 탈꼴찌에도 성공했다.

수원은 전반 22분 김주찬의 선제 득점으로 1-0으로 앞섰다.

2004년생 김주찬은 15일 울산과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승에 앞장섰다.

이상민이 올려준 공을 페널티 지역 왼쪽 대각선 지역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을 넣었다.

강원이 전반 40분 서민우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추자 수원은 후반 15분 고승범이 전진우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다가 멈춰 서며 뒤로 내준 공을 오른발로 차넣어 이날 경기의 결승 골을 책임졌다.

수원은 5월 초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고, 강원 역시 6월에 윤정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하위권 탈출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일단 이날 결과로 희비가 엇갈렸다.

강원은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 리그 경기에서 4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2일 결승골을 넣은 광주 두현석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FC는 전반 43분 두현석의 오른발 중거리포를 결승점으로 삼아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6월 24일 전북 현대를 꺾은 이후 한 달 동안 리그 경기 3무 1패로 주춤하던 광주는 모처럼 승리를 따냈다.

수원FC는 전반 38분 로페즈의 중거리 슛이 광주 골키퍼 김경민에게 막혔고, 흘러나오는 공을 오인표가 달려들며 재차 슈팅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이 아쉬웠다.

최근 리그 경기 3연패를 당한 수원FC는 리그 9경기 3무 6패 부진이 이어졌다.

마지막 승리는 6월 3일 수원에 2-1로 이긴 것이다.

수원FC는 5승 5무 14패, 승점 20에 오래 묶이면서 순위도 12개 팀 중 10위에 머물렀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는 인천이 전반 44분 음포쿠의 결승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8승 9무 7패를 거둔 인천은 승점 33으로 8위, 10승 7무 7패의 서울은 승점 37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22일 대구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대전 배준호(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하나시티즌은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멤버'로 활약한 배준호의 결승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배준호는 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현우의 헤딩 패스를 머리로 받아 넣고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최근 6경기에서 5무 1패로 승리가 없던 대전은 이날 승리로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한 대전, 대구, 인천이 나란히 8승 9무 7패, 승점 33으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다득점에서 35, 27, 26순으로 대전이 6위, 대구 7위, 인천 8위로 늘어섰다.

승점 34의 광주가 5위(9승 7무 8패)를 달리는 등 중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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