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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첼시가 에이스 에당 아자르와 재계약 불발 될수도

첼시가 에이스 에당 아자르와 재계약 전망이 좋지 않다. 만약을 대비해야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만약 아자르가 계약이 종료되는 2020년 여름에 첼시를 떠난다면, 대체자는?”라는 주제로 보도했다.

아자르는 첼시와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첼시는 아자르와 계약에 최선을 다했지만, 쉽지 않다. 주급은 물론 우승권에서 멀어진 첼시의 부진까지 겹쳐 새로운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아자르에게 적극 러브콜을 보내며 그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유럽 현지 언론들은 아자르의 이적을 예상하고 있다.

첼시는 2019/2020시즌 동안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아자르를 보내더라도 계약 만료까지 잡는 게 그나마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자르의 대체자로 3명을 추천했다. 그 중 로렌조 인시녜(나폴리)는 3명 중 가장 이름값이 높은 선수다. 첼시가 오랫동안 관심을 받았으며, 득점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아자르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

올 시즌 아약스 돌풍의 중심 다비드 네레스도 마찬가지다. 네레스는 주로 우측면 공격수로 뛰며, 올 시즌 현재까지 40경기 8골 13도움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고 있다. 주전보다 교체로 뛰는 경기가 다소 있지만, 순도 높은 활약은 그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율리안 브란트(레버쿠젠)는 186㎝의 큰 키에도 돌파력이 좋은 선수다. 첼시도 그의 10대 시절부터 지켜본 선수다.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0도움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