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포츠 한류 확산해야…인적·행위적·물적 자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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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포츠 한류 확산해야…인적·행위적·물적 자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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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스포츠 한류화 핵심과제' 정책 제언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스포츠 한류'를 확산하기 위해 인적·행위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한류를 정책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남연구원은 최근 발행한 연구원 정책소식지(G-BRIEF)에 김진형 연구위원과 성유경 전문연구원이 '경남 스포츠의 한류화를 위한 핵심과제'라는 제목의 연구 글을 실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연구글에서 "현재 경남은 스포츠 한류 관련 정책이 입안되지 않은 상황이다"며 "그러나 스포츠 한류에 관련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고, 그런 점에서 경남은 문화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한류를 정책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포츠 한류를 인적·행위적·물적 자원유형으로 규정했다.

경남 출신인 박항서 축구 감독을 비롯해 이만기(씨름), 감사용(야구), 정선민(농구), 강만수(배구), 하형주(유도) 등 스포츠 한류 동력으로 활용할 인적 자원을 도출했다.

이어 2005년 경남태권도협회와 스페인 마드리드태권도협회가 자매결연하고, 2020년 창원시가 '씨름의 성지, 창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사업비 490억원이 투입되는 전략과제를 발표한 것은 행위적 자원으로 설명했다.

남해스포츠파크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대표적인 물적 자원으로 꼽았다.

이러한 자원을 활용한 경남 스포츠 한류화의 핵심과제로 베트남에서 스포츠 한류를 창출한 박항서 감독 같은 스타급 선수와 지도자를 경남도 차원에서 발굴·관리하는 가칭 '경남 스포츠 한류 인력풀'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경남 연고 스포츠 스타의 인적 자원 활용은 물론,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축구), 류현진(야구), 김연경(배구), 안산(양궁) 등을 모티브로 한 기념관, 운동장, 체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을 정해 집중 육성하고 경남 스포츠 스타를 18개 시·군별로 스포츠 종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하고, '아시아 유소년축구 트레이닝 센터 설립·운영'과 같은 공적 개발원조(ODA)를 통해 아시아 유소년 선수를 경남에 유치하는 방안도 예로 들었다.

경남도와 시·군, 체육회가 스포츠 한류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식으로 광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충분한 재정 확보, 사업 주체들의 원만한 소통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밖에 전국적인 체육훈련 전진기지 확대 조성과 '경남 스포츠 한류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도 경남 스포츠 한류화의 주요한 과제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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